오늘은 호주에서 수입된 알파카들이 기나긴 검역을 마치고 드디어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날입니다.

팜파스갈대 성지로 유명한 태안의 청산수목원인데요,가을에 방문해봤는데요 너무 예뻐서 사진만 찍다가 온 기억이 납니다.

얼마전에 내린 눈때문에 걱정했는데 의외로 알파카들이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요.저만의 생각인가요?

원장님께서 알파카한테 멋진 집을 지어주셨습니다. 알파카 사육장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멋집니다.

먼곳에서 이사온 알파카들에게 이렇게 멋진 사육장을 만들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